드라마

KBS 드라마 스캔들 7화 감상 및 줄거리 후기

미셀러니의시선 2024. 7.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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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은 현우에게 같이 작품을 하자고 제안하고 계약을 진행한다. 설아와 진호는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태창은 지인으로부터 정인이 어떤 남자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정인에게 화를 낸다. 정인은 집을 나서고 한눈을 팔다 차로 사람을 친다.

 

 

차에 치인 사람은 진호였다. 설아의 결혼식 날이 밝지만 진호는 나타나지 않는다. 정인은 정신을 잃은 진호를 병원이 아닌 집으로 데리고 온다. 정인은 진호를 보며 학창시절 만났던 정우진을 떠올린다. 진호를 기다리던 설아는 결혼식 장소를 박차고 나선다.

 

 

정인이라는 인물이 동호를 죽인 두려움과 죄책감이 있었다는 점이 극 중에 풀어나와 조금은 인간적인 면을 느꼈다. 정인이 진호를 집으로 데리고 오는데 의사의 어떠한 진단도 못받은 것 같은 상황에서(기억을 잃는 등) 진호의 소지품을 숨기는 행동이 확 와닿지는 않았다. 또한, 진호가 잠시 정신을 차렸다가 다시 쓰러지는데에도 정인의 감정이 크게 심하게 흔들리지 않고 침착함을 유지하는 지점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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