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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포스팅은 2025년 1월 15일 새벽 3시 이후부터 약 11시까지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관련 소식을 시간대별(타임라인)로 정리한 것입니다. 계속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가장 최근 기사(최신 내용)가 위에 오도록, 즉 맨 아래(가장 오래된 시점)부터 위로 올라가며 정리했으니 참고해 주세요.
10시 52분
윤 대통령 공수처 도착
10시 48분경
윤석열 대통령 영상 기자들에게 배포(국민들에게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저를 응원하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수사권이 없는 기관에 영장이 발부되고, 또 영장 심사권이 없는 법원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수사 기관이 거짓 공문서를 발부해서 국민들을 기만하는 이런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 앞으로 이러한 형사 사건을 겪게 될 때 이런 일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들이 경호 보안구역을 소방장비를 동원해서 침입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체계를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이렇게 불법적이고 무효인 이런 절차에 응하는 것은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한 마음일 뿐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그동안, 특히 우리 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정말 재인식하게 되고 여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시는 것을 보고, 저는 지금은 법이 무너지고 칠흑같이 어두운 시절이지만 이 나라의 미래는 희망적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국민 여러분,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시 40분경
JTBC 윤석열 대통령 탑승했다고 확인
10시 36분경
대통령 경호처 차량 관저에서 빠져나가는 중, 대통령 탑승 여부 아직 확인 안됨, 교통 통제 등으로 탑승 가능성 높음
10시 00분경
[속보] 尹, 관저로 국힘 의원들 소집... 체포 이송 전 요구인 듯
석동현 대통령 변호인, 윤대통령 오늘 중 출석 주장
<전문>
09시 35분경
[속보] 공수처 "尹, 체포영장 집행되면 바로 공수처 이동"
09시 30분경
[속보] 공수처 “경호처 쪽에서 윤 대통령 조사 관련 사전 협의 요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조사와 관련해 대통령경호처 쪽의 협의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 국가수사본부와 함께 윤 대통령 체포를 시도 중인 공수처 관계자는..
9시 17분경
• 공수처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 측 자진 출석 협의? 고려하지 않는다. 체포영장 집행이 목표.”
• 대통령 측 “묵비권 행사” vs. 공수처 “조사 질문지는 200페이지 이상 준비.”
• 대통령 경호처와도 경호 방안·폭발물 검색 등 각종 조율 진행.
• 언론사 보도: “윤 대통령 곧 관저에서 나올 듯”이라는 관측 속에서, 공수처ㆍ경찰 측은 “체포영장 집행을 위한 이동 즉시 공수처로 호송” 강조.
9시 10분경 ~ 9시 12분경
• 체포영장 집행 재시도 상황에서 대통령 관저 진입로 통제 대부분 해소.
• 공수처: “자진출석 고려 안 해, 현행범 체포 가능성” 재확인.
• 대통령 경호처: “윤 대통령 이동 시 호송차 대신 경호 전용차량 이용 협의 중.”
9시 전후
• 용산 관저 근방 3차 저지선 인력 일부 철수, 진입로 확보.
• 윤 대통령이 관저 밖으로 ‘곧’ 이동할 것이라는 보도 속속 등장.
• 공수처 “경호처 선발대 과천청사로 출발” 발표.
• 체포영장 집행과 맞물려 내란 특검법, 국회 차원의 논의도 본격화.
8시 50분경 ~ 8시 55분경
• 대통령 지지자들 한남동 관저 앞에서 ‘인간 띠’ 시위 본격화, 경찰이 해산 조치 진행.
•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된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체포 후 미니버스로 호송.
•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 “자진 출석 방안 공수처와 협의 중” SNS에 올려.
• 언론들 “곧 윤 대통령 관저 밖으로 나올 듯” 보도 계속.
8시 40분경 ~ 8시 44분경
• 대통령 경호처 측, 윤 대통령 이동 시 신변안전 방안(근접 경호) 등 공수처와 추가 협의.
•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후 즉시 윤 대통령을 공수처로 이동시킬 것.”
• 김성훈 경호처 차장 체포 소식 전해지면서 관저 주변 긴장 고조.
8시 전후
• 공조수사본부(공수처+경찰) 대거 현장 투입 후 관저 1·2·3차 저지선 돌파.
• 대통령 측이 “체포 아니다, 자진 출석 협의 중”이라 강조했으나 공수처는 “자진출석 고려 없다” 재반박.
• 일부 경호처 인력과 공수처ㆍ경찰 사이 물리적 충돌 발생, 부상자 속출.
7시 30분경 ~ 8시
• 공조수사본부 측, 사다리를 이용해 차벽 등 넘어서 관저 3차 저지선까지 진입 성공.
• 경호처 버스차벽·차량이 관저 입구 막았지만 조력 인력 추가 투입으로 인해 결국 뚫림.
• 여당 의원 20~30여 명이 현장에 모여 “체포영장 집행은 불법” 주장하며 저지 시도.
6시 전후
• 대통령 관저 뒤편 매봉산 등산로 이용, 경찰이 우회 진입 시도.
• 여당 의원 및 대통령 지지자, 정문 쪽에서 ‘인간 띠’ 만들어 영장집행 막으려 몸싸움.
• 공수처, “영장집행 방해 시 공무집행방해죄로 현행범 체포 가능” 재차 고지.
5시 전후
• 공수처 검사·수사관 등, 관저 앞 도착해 체포 수색영장 제시 시작.
•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윤갑근·김홍일 등) “체포영장 무효, 집행 시 불법” 강력 항의.
• 경찰 “체포영장 유효…집행 방해 시 현행범 체포” 경고.
• 여당 의원들, 현장서 스크럼(인간 띠) 형성하며 집행 저지 나서면서 첫 물리적 충돌 발생.
4시 30분 ~ 4시 40분경
• 공수처 차량, 과천청사에서 출발해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속속 도착.
• 경찰 병력도 추가 집결하여 관저 입구 차단.
• 대통령 지지자들 수천 명 집결, 야간 집회·대치로 현장 혼잡 극심.
(아래부터 시작) 3시 이후 ~ 4시 사이
• 초기상황 (03시대 구간)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경찰, 새벽부터 대규모 인력 편성.
• 대통령경호처도 긴급 대응 준비 태세 돌입, 버스차벽 미리 설치.
• 여야 정치권ㆍ시민들 “체포영장 재집행 임박” 소식에 한남동 관저 앞으로 모이기 시작.
[정리]
• 3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공수처와 경찰이 움직였고,
• 4시대에는 공수처 차량이 대통령 관저 인근에 도착하면서 실제 ‘체포영장 집행’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 5~6시대부터 여당 의원, 윤 대통령 변호인단, 지지자들과 충돌하며 관저 진입이 본격화되었고,
• 7~8시대에는 차벽·저지선을 잇따라 돌파해 관저 내부 접근, 경호처 차장 체포 등이 이어졌습니다.
• 9시 무렵부터 자진출석 여부가 급부상했으나 공수처는 “체포영장 집행이 원칙”이라며 선을 그었고,
• 9시 17분경에는 “윤 대통령 측 묵비권 행사 가능성, 자진출석 고려 안 해” 등 쟁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 11시 윤석열 대통령 공수처 출석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