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대한민국 주요 뉴스 속보 총정리: 비상계엄 논란, 대통령 담화, 탄핵안, 조국혁신당 조국 국회의원 대법원 선고, 코스피 코스닥 지수
미셀러니의시선2024. 12. 1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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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대한민국 주요 뉴스 총정리
12월 12일, 대한민국 주요 뉴스 총정리
12월 12일은 대한민국 정치와 사회적 변화가 혼재된 날이었습니다. 대국민 담화를 포함한 비상계엄 논란, 여야 간 갈등, 경제적 변화 등 다양한 이슈가 국민적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장 주목할 만한 뉴스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주요 키워드별 내용을 심층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1.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비상계엄 논란
①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발표
윤석열 대통령은 네 번째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의 이유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은 “비상계엄은 국가의 안전과 헌정질서 유지를 위한 필수적 조치였다”라고 강조하며, 야당과 언론의 비판을 “정치적 공세”로 규정했습니다.
핵심 내용:
대통령은 국가적 위기를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계엄 선포가 불가피했다고 주장.
비상계엄 과정에서 국방부와 경찰청의 협조를 통해 군사 대비 태세를 강화.
담화 후 국민 여론은 찬반으로 극명히 갈림.
② 비상계엄 준비 과정에서의 의사결정 투명성 논란
대통령이 계엄 선포 3시간 전, 주요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고 계엄령 발동 및 운영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당과 시민 단체는 대통령실의 독단적 결정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헌법적 절차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 여야 갈등: 탄핵안과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 선출
① 더불어민주당의 두 번째 탄핵안 발의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을 위반했다며 두 번째 탄핵안을 발의했습니다. 탄핵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예정이며, 민주당은 야당 공동 전선을 구축하고 국민적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② 권성동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선출
국민의힘은 권성동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하며, 당내 결속과 야당 공세에 맞선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탄핵안은 근거 없는 정략적 시도”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3. 검찰 조사와 경찰 압수수색
① 검찰 특별수사본부의 조사
검찰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군, 경찰, 복지부 주요 인사들을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성우 국군방첩사령부 1처장 소환은 계엄 준비 과정의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한 첫 단계로 분석됩니다.
② 대통령실 압수수색 시도
경찰 특별수사단은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경호처의 저지로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경호처는 “대통령 경호권의 문제”라고 주장했으나, 야당은 “법치주의 위반”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4. 조국 전 장관의 대법원 판결
조국 전 장관은 자녀 입시 비리 및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그의 정치적 활동은 큰 타격을 입었으며, 조국 전 장관은 판결 이후 “법적 판단을 겸허히 수용한다”라고 밝혔습니다.
5. 경제 동향: 코스닥 상승과 고용 변화
① 코스닥 상승
코스닥 지수는 7.43p(1.10%) 상승하며 683.35로 마감되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과 함께 IT 및 바이오 중심 기업의 긍정적 실적 전망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② 고용 동향
11월 취업자 수는 12만 명 증가했지만, 제조업 부문은 10만 명의 일자리를 감소했습니다. 이는 내수와 자영업 중심의 회복세와 대조적으로 제조업이 여전히 부진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